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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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 선임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6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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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림산업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배원복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배원복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영국 랑카스터 대학 MBA와 KAIST 비지니스 스쿨을 수료했다. 1984년 LG그룹에 입사해 LG전자 부사장과 대림오토바이 대표이사(사장)를 역임했다.

배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도입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동력 육성과 함께 내부적으로는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와 배원복 건설사업부 대표로 구성된 각자대표가 경영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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