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 오는 31일 개최…250개 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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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 오는 31일 개최…250개 부스 참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6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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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 '2019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의 참가업체 신청 막바지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20개사 25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협회가 직접 주최하는 박람회인 만큼 원할머니보쌈, 걸작떡볶이치킨, 꼬지사께, 지호한방삼계탕, 커피베이, 코바코, 본설, 커브스, 청담동말자싸롱, 생활맥주 등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 예비창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울경은 인구가 800만에 달하며 지역 기반 가맹본부만 516개(10.6%), 총 가맹점은 3만7971개(15.6%)로 모두 수도권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설빙, 노랑통닭, 7번가피자, 유가네닭갈비, 불막열삼, 봉구비어 등 다수 지역 토종 브랜드들이 전국구 무대로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지난 6월에는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협회와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지역 차원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협회는 일자리 창출과 낮은 폐업률 등 많은 순기능을 갖춘 프랜차이즈 창업에 지역 은퇴·실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등이 박람회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과 주방·전자 등 가맹점 설비, 결제·포스, 컨설팅 등 유관 업종까지 한 데 모아 '원스톱 쇼핑' 체제를 구축한다. 업계·정부 전문가 무료 세미나 등을 진행해 예비 창업자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하는 박람회로 만들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연속 참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협회 회원사는 박람회 종료 후 부스 임차비 10%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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