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역사 스위스 오케스트라 달구벌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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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역사 스위스 오케스트라 달구벌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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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4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오케스트라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가 대구를 적신다.

16일 공연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개막해 6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2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세계적인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와 협연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는 1629년 창단, 슈트라우스, 스트라빈스키, 베베른 등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작품을 받았을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실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로 세계적 찬사를 받는 토마스 체트마이어가 지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 슈만의 첼로 협주곡, 브루흐의 콜니드라이 등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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