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 임시정부경찰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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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 임시정부경찰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5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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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양모)이 1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 100주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백범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과 국내 학자들이 참여해 임시정부 경찰활동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실시했다.

한시준 전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세미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호선 경찰청 차장 등 경찰관계자와 학계, 일반 참가자 27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 8월 경찰청과 협력사업으로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중 20명의 대학생·고등학생을 추천 받아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내년까지 총 40명에게 6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에 대한 학문적 고증과 학술적 저변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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