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수능 코앞…식약처, 선물용 식품 위생점검
상태바
빼빼로데이∙수능 코앞…식약처, 선물용 식품 위생점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5일 10시 0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제조·판매업체 2600여곳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찹쌀떡·엿 등 선물용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타르색소 등을 검사한다.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