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는 직원이 음식을 로봇에 올려놓고 태블릿에 목적지를 누르면 자율 주행으로 고객 테이블 앞까지 이동한다. 이때 자동 음성으로 '주문하신 음식이 나왔습니다.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서 내려주세요'라고 안내한다.
고객이 음식을 모두 꺼내면 자동으로 대기 장소로 이동해 다음 서빙을 기다린다.
혼잡한 곳에선 장애물 자동 감지 기능이 작동돼 고객과 테이블 사이를 누비며 지정된 테이블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시켜 더 나은 고객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범 운영을 거쳐 앱을 이용한 QR 테이블오더 주문 방식을 추가 도입해 푸드테크 트렌드에 발맞춘 IT 외식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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