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보, 산체스 방출…브람 영입
상태바
프로배구 KB손보, 산체스 방출…브람 영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새 외국인 용병을 영입한다.

2019-2020시즌 V리그 개막을 이틀 앞두고 전력 보강 차원에서 긴급 수혈을 결정한 것.

KB손해보험은 2017-2018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벨기에 출신의 브람 반 덴 드라이스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3순위로 지명했던 마이클 산체스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새 시즌을 뛰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컵대회 직전 당한 오른쪽 어깨 부상 후유증을 이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련해 브람은 2017-2018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면서 12경기에 출전해 288득점에 공격 성공률 50.71%를 기록했다.

당시 0K저축은행의 사령탑이었던 김세진 감독은 시즌 중 브람의 기량에 만족하지 못하고 시즌 중 방출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