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 북부서 확산…전국 총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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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 북부서 확산…전국 총 13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0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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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첫 발생 지역인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3일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확진 사례는 13건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

김포시 통진읍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의심 사례도 이날 새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판명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을 마지막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3일 이틀간 경기 북부 지역인 파주와 김포에서 총 4건이나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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