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본격 공모 절차 돌입…11월초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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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본격 공모 절차 돌입…11월초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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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코리아센터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254만549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4000원~2만72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 611억원 규모이며 오는 28~29일 수요예측, 31일~11월1일 청약을 거쳐 11월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관을 맡았다.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소싱 및 해외직구 1위 플랫폼인 몰테일, 한국·일본 1위 통합전자상거래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커머스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몰테일, 테일리스트, 메이크샵, 마이소호, 팟빵 등 자체 플랫폼을 개발과 지난해 6월 써머스플랫폼을 인수하며 인공지능 기반 상품 및 마케팅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중이다.

코리아센터는 상장 후 각 사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오픈 풀필먼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중국, 동남아 등으로 신규 물류센터를 확장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며 글로벌 소싱 능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해외 사업자간 자유로운 사업 전개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전세계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쉽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셀러들을 위한 토털서비스를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서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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