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키아누 리브스 "가족들을 되살리려 하는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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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키아누 리브스 "가족들을 되살리려 하는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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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레플리카'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윌' 역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와 제프리 나크마노프 감독의 인터뷰는 물론 생생한 촬영 현장의 모습까지 담고 있다. 레플리카는 죽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금기를 위반하며 인간복제를 시도한 '윌'의 행동을 통해 인간의 과학 기술이 윤리 개념을 넘어설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키아누 리브스는 "가족들을 되살리려 하는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다"라며 "윤리와 도덕에 관해 생각해볼 거리가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또한 SF 세계를 그려낸 제프리 나크마노프 감독은 "죽은 이를 되살리기 위해 신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게 끔찍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물음을 통해 레플리카의 연출 의도를 밝혔다.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윌'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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