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브랜드 컬러 지향·가치 담은 단편영화 선봬
상태바
현대카드, 브랜드 컬러 지향·가치 담은 단편영화 선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카드 영화.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의 브랜드 컬러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단편영화를 제작해 선보인다.

이번에 제작한 영화 '내 꿈은 컬러꿈'은 현대카드가 만든 4가지 컬러에 대한 단편 판타지 장르로 오는 10월3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그린, 레드, 퍼플, 블랙 컬러를 모티브로 한 4편의 단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더 그린문은 잘나가는 무리의 일원이 되고 싶어하는 한 소년이 판타지 속 녹색 달을 만나 겪게 되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고 더 레드 도어는 빨간색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닌 한 소녀가 우연히 만나게 된 빨간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면서 보여주는 변화를 다룬다.

더 퍼플 레인은 요리에 자신 없던 요리사가 기묘한 손님들을 통해 퍼플레인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찾는 내용이며 더 블랙 진은 비겁한 방법으로 싸움에서 승리하는 카우보이가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생기는 변화를 그린다.

현대카드는 이번 단편영화를 통해 언브랜디드 필름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컬러가 추구하는 각각의 가치와 지향점을 영화로 그려내지만 기존의 브랜디드 필름과 달리 카드 상품, 서비스와 관련된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판타지 영화 특유의 표현기법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광고 등 전통적인 브랜딩 활동이 지닌 한계를 뛰어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영화 속 판타지를 현실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회원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