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와인은 포도 재배에서 발효, 숙성 등 양조에 이르기까지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한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르멘토는 섬세하게 관리된 단일 포도밭에서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생산해 자연상태로 발효한 약발포성인 프리잔테 로제와인이다. 일반적으로 와인에 들어가는 첨가물이나 산화방지제를 최소화했다.
페르멘토는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최상급 람부르스코(Lambrusco) 품종 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다른 와인과 달리 코르크 마개가 아닌 '크라운 캡'(병뚜껑)을 사용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2018년도 빈티지는 6000병만 생산된 제품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내추럴 와인은 세계적 트렌드의 와인"이라며 "다양함을 추구하고 트렌드를 소비하는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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