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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은행권 가계대출 7조4000억…증가폭 10개월만에 최고치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1일 오후 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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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더욱 커졌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준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빨랐던 지난 20168월 이후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전년 동기 대비 1조5000억원,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확대됐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올해 1월 1조1000억원으로까지 낮아진 후 계속 커지고 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기타대출에서도 늘었다.

8월중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4조7000억원 증가해 전월 대비 1조원 커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와 전세자금대출 증가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타대출은 2조7000억원 늘어 전월 대비 증가폭이 커졌다.

한은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하긴 어렵다"며 "다만 기본적으로는 주택거래에 따른 대출 수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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