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는 판매 채널 다각화와 집중화로 흑자전환했다고 분석한다. 주요 유통망이었던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및 대리점 운영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그러면서 최근 진행 중인 e커머스, 편집샵 입점 등 유통 채널 다각화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입점으로 3분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판매채널 확대와 남성복 브랜드 예작, 본을 2030트렌드에 맞게 리뉴얼 한 것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어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패션 환경과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국내 토털 패션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품질과 보다 나아진 수익구조로 고객만족과 주주만족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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