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7주째 상승…상한제 여파에 상승폭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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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7주째 상승…상한제 여파에 상승폭은 축소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4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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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7주째 올랐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 발표가 예고된 지난주 인기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은 줄었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올랐다.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03% 올랐다.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서초구가 0.0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남구(0.03%), 송파구·강동구(0.02%) 순이었다.

마포구(0.05%)와 용산구(0.04%), 광진구·성동구(0.03%) 등도 이번주 아파트값이 서울 평균보다 많이 올랐다. 아파트값이 하락한 곳은 없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4% 올랐다.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이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7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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