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는 런던의 킹스턴대학교 졸업후 밀라노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파리로 이주해 몸담은 크리스토프 르메르의 경험으로 오는 2003년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지난 2010년에는 라코스텥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LVMH 그룹은 펠리페가 재능, 전문지식, 다양한 문화에 따른 애정으로 겐조에 새로운 활기를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펠레페 겐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파급력이 강한 자유와 움직임의 결정체이며 브랜드가 보여주었던 모든 디자인에는 즐거움과, 우아함, 젊음 그리고 유머를 모두 담고 있다"며 "겐조가 보여주고 있는 자연과 문화의 다양성의 축제와 같은 디자인은 겐조의 기조이며 이 모든 것은 겐조의 오늘과 겐조가 가고자 하는 미래를 이어주는 매개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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