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소녀상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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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소녀상 그림 전시회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28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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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한일 양국 합의가 새로운 외교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국 70여곳에 설치된 소녀상을 그림으로 만나는 전시회가 경남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은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74곳 평화의 소녀상들이 거제로 모이다'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4학년인 김세진(29) 씨가 전국을 돌며 직접 그린 소녀상 그림을 모아 전시한다.

김세진 씨는 소녀상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올해 초부터 전국 소녀상을 수채화로 남기는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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